'The narrow-gauge railway, The Lössnitzalb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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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츠부르크(Moritzburg)는 드레스덴(Dresden) 북쪽에서 15km 정도 떨어진 작은 마을로 증기관차를 이용하여 색.다.르.게 갈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진 가이드북(Rough Guide)에는 'The narrow-gauge railway, The Lössnitzalbahn' 이라고 소개되어 있네요 :D

우선 드레스덴 중앙역(Hauptbahnhof)에서 Radebeul역으로 S bahn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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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ebuel로 이동할 때 산 하루 이용권. 왕복기차 비용이나 하루이용권이나 가격차가 별로 없어서 그냥 하루 이용권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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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ebeul역.


Radebeul역에서 Lössnitzalbahn 기차표를 구입합니다. 역안에 들어가서 구입하시면 되고 하루이용권
(Tageskarte)은 사용할 수 없으니 새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비용이 좀 비쌉니다@_@;


Radebuel OST에서 Radeburg까지 운행하지만, 목적지는 그 중간인 Moritzburg이므로 Moritzburg까지 만 기차표를 삽니다. 왕복 11.60유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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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표. 사전정보가 없어서, 생각보다 비싼가격에 놀랐지만, 증기기관차를 타기위해 과감히 지출했습니다ㅠ_ㅜ



<Lössnitzalbahn 기차시간표와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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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스캐너는 교.육.용으로만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ㅠ_ㅜ 클릭해서 보세요! :D

자~ 이제 시간 맞춰서, 플랫폼에서 두근거리는 마음과 함께 기차를 기다리시면~ 멀리서 '칙칙'거리는 소리와 뿌옇연기가 보일겁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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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녀석!입니다. 초등학생 마냥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D


이제 기차를 타시고 모리츠부르크까지 가시면 됩니다. 30분 가량 소요됩니다. 창 밖 경치 구경하시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손 흔들고 '덜컹덜컹' 시끄러운 기차를 즐기면 어느 덧 모리츠부르크에 도착할 겁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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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내부 모습입니다. 귀여운 아기도 보이네요! :D


화장실은 다들 아시겠지만, 그냥 변기만 있고 바닥이 '뻥' 뚫려 있습니다. 그러니 기차가 정지해 있을 때는 사용을 피하시는게 좋으실 겁니다 :p


기차 안에서 찍은 동영상 입니다. :D


기차오는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 덜덜 떨면서 찍어 많이 흔들렸네요ㅠ_ㅜ


자 이제 모리츠부르크 역에서 내리셔서 최종 목적인 Schloss(Palace)로 가시면 됩니다. 역에서 내리셔서 역 뒷편으로 약 1시 방향으로 가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Schloss로 가므로 사람들 따라서 가셔도 될듯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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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loss Moritzburg


제가 갔을 당시에는 1월달이라 황량했습니다. 또 거기에 날씨까지 흐려서..ㅠ_ㅜ;
Schloss 안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비수기라 평일에는 개방을 안하더군요. 역시 사전 정보의 부족 ㅠ_ㅜ


Schloss Moritzburg
4월~10월은 10시부터 17까지 매일 개방하고
11월,12월,2월 그리고 3월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0~16시까지
1월에는 토요일,일요일에만 10~16시까지 하네요.
입장료는 4.10유로라고 되어있네요.
홈페이지 http://www.schloss-moritzburg.de

 
가이드 북에는 11월~3월까지 화~일요일 개방이라고 되어있어서 그것만 믿고 갔는데, 속았습니다..ㅠ_ㅜ;

성 안 구경은 포기하고 정처없이 걸었습니다. 성 옆에 있는 호수가 얼어있는데, 그위에서 사람들이 스케이트 타는 모습도 구경하고 호수 위를 걷기도 하고 성 주변 코스를 쭉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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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loss와 옆에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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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loss에서 쭉 나와 걸으면 호수가 하나 더 있는데 그곳에 등대가 있더군요.


 
제가 갔을 때는 겨울이라 너무 황량했었는데, 꽃이 많이 피는 봄이나 여름철에가면 주변 공원, 정원 호수가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잠시 시간을 잊고 한가로이 산책을 하기에는 참 좋은 곳인듯 합니다. :D

드레스덴에서 일정이 이틀 이상인 여행자 분들이나 또는 저 처럼 증기기관차라는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으신 분이시면 모리츠부르크, 한번 도전해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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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30일 ~ 2008년 1월 13일 독일 여행 중 먹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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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텐부르크에서 먹은 빵? 도너츠? 던x도너츠와 비슷하게 생겼고 맛도 비슷한것 같다. 이름이 그라펠이라고 한것 같다. 빵집에서 사람들이 커피와 함께 많이 먹고 있길래 충독적으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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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빵과 같이 먹은 카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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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시내 돌아다니나 먹은 샌드위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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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면 무조건 사먹어야 하는 소세지 + 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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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텐발트에서 먹은 비텐발트 맥주(?). 제일 인기있는 맥주 추천 받아 먹은 맥주. 맛있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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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맥주와 마찬가지로 바이에른 전통 음식 하나 추천받아 먹은 음식. 슈바인테브라텐. 구운(?)돼지고기와 양배추 절인 것 + 감자(일면 감자떡). 가르미슈 갔다 오느냐 점심을 먹지 못해서인지 정말 맛있게 먹었고 입맛에도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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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슈바인덴브라텐을 먹은 비텐발트에 있는 비스트로. 영어 메뉴가 없었지만, 다행이 점원 아주머니께서 영어를 하실줄 아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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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로이하우스에서 먹은 호프로이 오리지널 맥주 1L. 다양한 맥주를 먹고 싶었지만, 오리지널의 경우는 기본이 1L라 가격의 부담과 한잔 마시니 너무 배불렀다. 너무 시끄럽고 노골적으로 팁을 요구해서 그다지 좋은 인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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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로이하우스에서 먹은 슈니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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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박물관을 구경하고 뮌헨 올림픽타워 가기전에 잠깐 들려서 먹은 빵+커피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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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먹은 케익. 독일여행하면서 먹은 케익중 제일 맛있었다. 종업원이 강력 추천하여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가격은 좀 비쌌다. 2.85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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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벤브로이 하우스에서 먹은 맥주. 시내(번화가)에서 좀 떨어져 있지만, 호프로이하우스와 비교해 보면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없고 친절했던 곳. 그곳에서 먹은 오리지널 맥주. 제가 갔었을 때 아직까지는 영어메뉴판이 없고 몇일 후 준비해 놓을 것이라면서 종업원이 옆에서 친절하게 하나하나씩 설명해주었습니다. 한국에서 병맥주로 마시던 뢰벤브로이를 생각하면 실수! :D 맛있어서 단숨에 벌컥 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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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벤브로이하우스에서 먹은 바이스비어. 효모맛이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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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벤브로이 하우스에서 먹은 소세지 요리. 뮌헨에서 유명하다는 흰 소세지(바이스브로스트)를 주문할려고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서 주문이 안되다고 하여 차선책으로 먹은 소세지. 메뉴에 독일어로 흰 소세지는 10시 전에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써있던것 같았는데, 오전 10시까지 였나보다.. 오후 10시인줄 알았는데..@_@; 어쨋든 맛있게 먹고 옆 테이블에 친절한 독일아저씨가 사진도 찍어주시고 차분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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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30 ~ 2008년 1월 13일 독일 여행중에 먹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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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켓에서 먹은 글루바인(Gluhw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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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스너 맥주 J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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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세인 줄 알고 주문한 아인스바인.먹기 힘들었습니다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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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쉽게 사먹을 수 있는 구운 소세지 +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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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샤를로텐 부르크 성 근처 하우스 맥주집에서 먹은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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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세.일명 독일식 족발. 돼지정강이로 만든 요리. 삶으면 아인스바인, 훈제하면 학세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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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름이 뭐더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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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된 슈니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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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영어 메뉴에 양배추에 쌓여진 고기? 라고 한 것 같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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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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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킨 메뉴가 아니라서 기억이 안남. 그냥 양이 많다고 해서 시킨 음식. 왠지 모듬음식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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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eburg역 근처 빵집에서 먹은 샌드위치와 커피. 야채가 숨이 죽어있었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운데 치즈가!! 커피+샌드위치해서 2.8유로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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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더블린 -> 암스테르담
        안네프랑크 하우스 -> 반 고흐 미술관


노숙으로 피로에 지친 몸을 이끌고 에어링구스를 타고 암스테르담으로 고~!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중앙역으로 이동하였다. 기차표를 예약할 경우 기계를 이용하면 창구수수료(?)를 내지 않지만 매표소에서 직접 구입할 경우 수수료를 내야했다. 이것도 모르고 가이드북이랑 가격이 왜 다르지 하면서 투덜투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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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중앙역과 중앙영 부근


숙소를 예약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이드 북에 나와있는 중앙역 주변의 호스텔을 찾아나섰다. 중앙역 주변에 호스텔이 집중되있어서 쉽게 구할 수 있었지만, 문제는 분위기였다. 어떤 호스텔의 경우는 문을 열자마자 마리화나 냄새가 한가득.. 한쪽에서는 식사가 한창인데 한쪽에서는 마리화나에 취해있는 사람들...'이건 아니잖아!'
 
열심히 발품을 팔어 깔끔하고 마리화나 냄새가 나지 않는 호스텔을 찾아서 예약을 하고 바로 주변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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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었던 호스텔. 난방이 안되서 추웠다. 그리고 이층 침대 옆에 칸막이가 없다! -_-; 불안불안


점심을 먹고 바로 안네프랑크 하우스로 갔다. 도착하자마자 헉!! 기다리는 줄이 매우 길었다. 미리 표를 구입하고 가는건데..ㅠ_ㅜ 한시간 가량 또 밖에서 '오들오들'떨다가 드디어 입장. 솔직히 안네의 일기를 제.대.로 읽어 본적이 없어서 나에게는 별 감흥이 없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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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프랑크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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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프랑크하우스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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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프랑크하우스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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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프랑크 하우스 입구. 들어가면 사진 촬영 금지.



안네 프랑크 하우스를 구경하고 바로 반 고흐 미술관으로 이동~! 반 고흐 작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니!! +_+ 역시 미술은 뭔가 난해한..@_@; 잘 알지도 못하는 작품 계속해서 보고 있을 수 는 없지 않은가!! ㅠ_ㅜ;

미술관을 나와서 시내 탐방 후 숙소로 이동. 역시나(?) 시내는 어느 나라나 다 비슷비슷. 단지 틀린점은 한국과 달리 일찍 문을 닫는다. 역시 돈 없으면 그림의 떡이다! ㅠ_ㅜ 엉엉엉

공항노숙의 피곤과 하루종일 미친듯이 걸어다녀서 쌓인 피곤으로 바로  호스텔로 들어가 급취침.

끈팬티만 입고자는 외국여자애 때문에 깜짝 놀랐던 암스테르담에서 첫날밤 -_-; 반바지라도..좀...ㅠ_ㅜ;

(오늘은 뭔가 부족한...포스트..@_@)
Posted by ohlf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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